울산광역시의회,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출범“시민 혈세 낭비 막고 민생 예산 챙긴다”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09 16:50:06
7월 9일 본회의서 예결위 구성 완료, 1년간 본격 가동
▲ 제26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울산광역시의회가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을 마무리하고, 울산시와 시교육청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살필 준비를 마쳤다.

시의회는 7월 9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위원으로 권영애, 김대영, 박용걸, 이성룡, 이은주, 이주언, 전영희, 정나윤, 홍성우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소집해 위원장에 박용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정나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울산시와 시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 심사를 전담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향후 1년간 막중한 재정 심사 권한을 바탕으로, 예산 편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사령탑 역할을 핵심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심성·전시성 사업으로 인한 재정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일자리 창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의 예산 배분이 이루어지도록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결산 심사와 건전한 예산 심의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일하는 의회', '책임 있는 의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임 박용걸 예결특위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예산의 적재적소 배정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여야를 떠나 오직 울산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동료 위원들과 합심하여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예결특위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