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민심’ 귀 기울인 이기형 시장, 김포5일장 좌판 앞에 앉았다
-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9-22 16:50:03
이 시장 “장바구니에 담긴 걱정이 곧 시정의 과제”… 4회 일정 마무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김포 대표 전통재래시장인 김포5일장 장터 한복판에서 4회차 이동시장실을 열고, 장바구니 물가와 상권 사정부터 교통과 복지까지 이르는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장바구니를 든 어르신과 좌판을 지키던 상인들은 소통에 나선 이기형 시장을 크게 반기며 일상 속 어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시민들은 상설시장 구축 문제, 5일장 주정차 문제, 아파트 재건축, 내천 환경 문제, 아동발달센터 확대, 마을버스 운영 시간 문제, 하성공용주차장 진입로 출구 변경 등 일상의 문제에 대해 건의했고, 이기형 시장은 이를 경청하며 빠른 회신을 약속했다.
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포5일장에서 '시장이 온(ON)다!' 이동시장실 4회차를 운영하고, 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시정 건의사항 50여건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4회차가 열린 김포5일장은 매월 끝자리 2일과 7일에 열리는 김포의 대표 전통 재래시장으로, 주민과 어르신들의 발길이 가장 몰리는 곳으로 손꼽힌다. 특히 생활물가와 상권 사정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자리인만큼, 어르신과 소상공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점포와 좌판 사이를 직접 돌며 상인들과 손잡았고, 상인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않고 일상 속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장을 보던 시민들은 이동시장실을 보고 장바구니를 내려놓고 시장과 마주 앉았으며, 오가던 시민들은 메모지에 평소 느꼈던 생활의 불편과 제안을 적어 시민제안 보드에 남겼다.
현장에서 이기형 시장과 직접 대담한 한 시민은 “장 보러 나왔다가 장바구니를 든 채로 시장님과 이야기하게 될 줄은 몰랐다. 5일장이 열릴 때마다 느꼈던 문제들에 대해 가감없이 얘기하게 되어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장사를 하던 한 상인은 “장사를 하다보면 어려움이 있어도 건의하러 시청까지 갈 시간이 현실적으로 없다. 시장님이 직접 장을 찾았다고 해서 너무 반가웠다. 먼저 소통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시장님이 고마웠고 평소에 겪는 어려움을 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한 이기형 김포시장은 “장바구니에 담겨 오는 걱정이 곧 시정이 풀어야 할 과제인 만큼, 시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서겠다”며 “네 차례 이동시장실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 전반에 녹여내 정책사각지대 없는 김포대도약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접수된 의견은 유형별로 분류해 소관 부서로 이송되며,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다. 성명과 연락처를 남긴 시민은 검토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28일 구래역 광장을 시작으로 김포아트빌리지, 통진 공영주차장, 김포5일장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회차별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10월 중 '시민체감 100일' 프로젝트 결과를 정리하고, 정례사업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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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가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포5일장에서 '시장이 온(ON)다!' 이동시장실 4회차를 운영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김포 대표 전통재래시장인 김포5일장 장터 한복판에서 4회차 이동시장실을 열고, 장바구니 물가와 상권 사정부터 교통과 복지까지 이르는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장바구니를 든 어르신과 좌판을 지키던 상인들은 소통에 나선 이기형 시장을 크게 반기며 일상 속 어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시민들은 상설시장 구축 문제, 5일장 주정차 문제, 아파트 재건축, 내천 환경 문제, 아동발달센터 확대, 마을버스 운영 시간 문제, 하성공용주차장 진입로 출구 변경 등 일상의 문제에 대해 건의했고, 이기형 시장은 이를 경청하며 빠른 회신을 약속했다.
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포5일장에서 '시장이 온(ON)다!' 이동시장실 4회차를 운영하고, 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시정 건의사항 50여건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4회차가 열린 김포5일장은 매월 끝자리 2일과 7일에 열리는 김포의 대표 전통 재래시장으로, 주민과 어르신들의 발길이 가장 몰리는 곳으로 손꼽힌다. 특히 생활물가와 상권 사정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자리인만큼, 어르신과 소상공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점포와 좌판 사이를 직접 돌며 상인들과 손잡았고, 상인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않고 일상 속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장을 보던 시민들은 이동시장실을 보고 장바구니를 내려놓고 시장과 마주 앉았으며, 오가던 시민들은 메모지에 평소 느꼈던 생활의 불편과 제안을 적어 시민제안 보드에 남겼다.
현장에서 이기형 시장과 직접 대담한 한 시민은 “장 보러 나왔다가 장바구니를 든 채로 시장님과 이야기하게 될 줄은 몰랐다. 5일장이 열릴 때마다 느꼈던 문제들에 대해 가감없이 얘기하게 되어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장사를 하던 한 상인은 “장사를 하다보면 어려움이 있어도 건의하러 시청까지 갈 시간이 현실적으로 없다. 시장님이 직접 장을 찾았다고 해서 너무 반가웠다. 먼저 소통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시장님이 고마웠고 평소에 겪는 어려움을 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한 이기형 김포시장은 “장바구니에 담겨 오는 걱정이 곧 시정이 풀어야 할 과제인 만큼, 시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서겠다”며 “네 차례 이동시장실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 전반에 녹여내 정책사각지대 없는 김포대도약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접수된 의견은 유형별로 분류해 소관 부서로 이송되며,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다. 성명과 연락처를 남긴 시민은 검토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28일 구래역 광장을 시작으로 김포아트빌리지, 통진 공영주차장, 김포5일장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회차별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10월 중 '시민체감 100일' 프로젝트 결과를 정리하고, 정례사업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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