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22 16:50:53
▲ 부산 동래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제6기(2027~2030) 동래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의 최종 심의를 거쳐 향후 4년간 복지 정책의 이정표가 되어줄 중장기 사회보장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동래구는 지난해 9월 본 계획의 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정책잡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조사와 학술 연구용역, 11차례의 민관 TF 회의, 착수 보고회, KIS(핵심정보제공자조사) 및 FGI(전문가그룹인터뷰),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중간 보고회 등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의 사회보장 여건과 주민 욕구를 바탕으로 한 사업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최종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과 사업 추진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최종안을 점검했다. 이어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해 동래구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담은 최종 계획안을 확정했다.

제6기 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촘촘한 돌봄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래’라는 비전으로 안전과 존엄, 건강한 일상, 촘촘한 돌봄, 연결과 참여, 성장과 자립 등 9개 추진 전략과 4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향후 4년간 구에서 추진할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과 실행 과제를 담았다.

구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하고, 향후 연차별 시행 계획을 수립해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계획은 지역 주민과 협의체의 참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된 만큼, 실제로 작동하는 실행 중심의 계획이 되어야 한다”라며 “구민이 체감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복지 동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정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공과 민간을 잇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주민을 연결하는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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