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주민 참여로 채운 "제4회 난리난리 축제" 개최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11-05 16:55:1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 공유…마마학당·동아리 공연과 전시·체험 선보여
▲ 난리난리축제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마마학당과 읍·면 동아리 참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 "제4회 난리난리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읍·면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주민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선보이고, 마을공동체 간 교류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7개 읍·면 마마학당 참여자들이 노래와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읍·면별 14개 동아리팀이 댄스·장구·노래·요가 등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과 함께 18개 팀이 참여한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버나놀이와 미니탁구, 캘리그래피,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서예·도예·공예 작품 전시와 먹거리가 마련돼 주민들이 함께 즐겼다.

즉석 사진 코너에서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자세와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읍·면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지 몰랐다”며 내년에는 공연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읍·면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마을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7개 읍·면에 복합문화거점센터를 건립하고, 8개 마마(파마)학당과 35개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거점센터가 주민들이 모여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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