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인천형 노후도시 압축재생 정책 방향 제안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1-05 16:55:28
시의회 인천택지지구공간재창조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택지지구공간재창조연구회(대표의원 김우성)’는 5일 시의회 별관 5층 도시건설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노후계획도시 압축재생을 통한 입체복합 도시공간 창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인천의 노후계획도시를 기존의 평면적 재건축 방식에서 벗어나, 지하·공중·국공유지를 연계한 입체복합 도시공간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이날 연구진은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1·2·3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교통 혼잡과 기반시설 부족, 생활SOC 확충 한계 등 기존 노후계획도시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간 재창조’ 중심의 압축재생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하에 주차·물류·환승 기능을 집약하고, 공중에는 인공대지와 보행데크를 조성하며, 유휴·저이용 국공유지를 생활SOC 복합거점으로 활용하는 ‘인천형 입체복합 3대 축 모델’이 핵심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주택 공급 확대를 넘어, 보행 중심 생활권 조성과 생활 편의 증진, 도시기능의 입체적 재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연구진은 또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정책 과제로 공간혁신구역·입체복합구역 제도 활용, 공공기여 체계 정비, 특별회계 신설, 민관협력사업(PPP) 도입, 디지털트윈 기반 심의체계 구축, 압축재생 추진 전담체계 마련 등을 제안했다.
또 제도 개선과 재원 조달, 행정 추진체계를 함께 정비해야 실제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패러다임을 ‘주택 재건축’에서 ‘도시공간 재창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됐다.
단순한 용적률 상향이나 수평적 고밀 개발만으로는 교통체증, 기반시설 과부하, 생활SOC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는 블록 단위 통합 정비와 3차원 공간 활용을 통해 도시기능 전반을 재구조화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우성 대표의원은 “인천의 노후계획도시는 이제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도시기능 전반을 다시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이번 연구는 주거 정비를 넘어 교통·보행·복지·환경·생활SOC를 아우르는 입체적 도시공간 재편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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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의회, 인천형 노후도시 압축재생 정책 방향 제안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택지지구공간재창조연구회(대표의원 김우성)’는 5일 시의회 별관 5층 도시건설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노후계획도시 압축재생을 통한 입체복합 도시공간 창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인천의 노후계획도시를 기존의 평면적 재건축 방식에서 벗어나, 지하·공중·국공유지를 연계한 입체복합 도시공간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이날 연구진은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1·2·3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교통 혼잡과 기반시설 부족, 생활SOC 확충 한계 등 기존 노후계획도시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간 재창조’ 중심의 압축재생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하에 주차·물류·환승 기능을 집약하고, 공중에는 인공대지와 보행데크를 조성하며, 유휴·저이용 국공유지를 생활SOC 복합거점으로 활용하는 ‘인천형 입체복합 3대 축 모델’이 핵심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주택 공급 확대를 넘어, 보행 중심 생활권 조성과 생활 편의 증진, 도시기능의 입체적 재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연구진은 또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정책 과제로 공간혁신구역·입체복합구역 제도 활용, 공공기여 체계 정비, 특별회계 신설, 민관협력사업(PPP) 도입, 디지털트윈 기반 심의체계 구축, 압축재생 추진 전담체계 마련 등을 제안했다.
또 제도 개선과 재원 조달, 행정 추진체계를 함께 정비해야 실제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패러다임을 ‘주택 재건축’에서 ‘도시공간 재창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됐다.
단순한 용적률 상향이나 수평적 고밀 개발만으로는 교통체증, 기반시설 과부하, 생활SOC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는 블록 단위 통합 정비와 3차원 공간 활용을 통해 도시기능 전반을 재구조화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우성 대표의원은 “인천의 노후계획도시는 이제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도시기능 전반을 다시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이번 연구는 주거 정비를 넘어 교통·보행·복지·환경·생활SOC를 아우르는 입체적 도시공간 재편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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