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서국보 의원, 부산에 없는 ‘푸드뱅크 물류창고’, 여전히 ‘물색 중’... 2027년 예산도 없이 노력만?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1-05 16:55:20
부산광역푸드뱅크, 물류창고는 여전히 경남 양산 민간 무상임대 30평에 의존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11월 5일, 제341회 정례회 사회복지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광역푸드뱅크 물류창고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2027년 예산 반영 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답변만 되풀이하는 부산시의 소극적인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국보 의원은 지난 9월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 내 푸드뱅크 물류창고 확보를 촉구한 데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부산시의 후속조치와 실제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부산광역푸드뱅크는 1998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지만, 현재까지 경남 양산에 위치한 민간 무상임대 창고 30평에 의존하고 있다.
부산시 5분자유발언 관리카드에도 ‘보관공간 부족으로 기부 제안을 받고도 물품을 수령하지 못하거나 폐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기부실적은 98억 6천만 원에서 89억 4천만 원으로 감소했고, 배분시설도 525곳에서 440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 의원은 “기부받을 물품이 있어도 보관할 공간이 없어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부산시는 언제까지 유휴공간만 물색하고 있을 것이냐”며 물류창고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청 폐교를 물류창고 후보지로 검토하고 현장답사까지 진행했음에도, 사회복지국장은 관련 협의 내용을 보고받지 못해 추진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한 점을 따져 물었다.
서 의원은 “현장에서는 후보지를 찾고 교육청과 협의까지 진행했는데, 정작 담당 국장이 이를 모르고 있다는 것은 사업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부족한 것 아니냐”며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무엇보다 2027년 예산에도 물류창고 확보를 위한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부산시는 물류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서 위원장은 “2027년 예산도 반영하지 않고 구체적인 확보 시점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만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실질적인 추진 의지와 재원 마련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무상 공간 확보에만 의존하지 말고 공유재산 활용과 민간임차 등 가능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임차료와 냉장·냉동시설 설치비 등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부자와 기부업체에 대한 예우 및 지원 활성화도 함께 강조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기부 참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부산시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서 의원은 “기부자와 기부업체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노력과 기부 물품을 안정적으로 보관·배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국보 의원 ▲2027년 부산 내 광역 물류창고 확보 목표 설정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추진상황 관리 강화 ▲공유재산 활용·민간임차 등 대안 마련과 관련 예산 확보 ▲기부자·기부업체 예우 및 지원 활성화를 촉구했다.
서국보 의원은 “부산시는 더 이상 ‘물색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하지 말고, 2027년에는 반드시 부산 내 물류창고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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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의회 서국보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11월 5일, 제341회 정례회 사회복지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광역푸드뱅크 물류창고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2027년 예산 반영 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답변만 되풀이하는 부산시의 소극적인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국보 의원은 지난 9월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 내 푸드뱅크 물류창고 확보를 촉구한 데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부산시의 후속조치와 실제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부산광역푸드뱅크는 1998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지만, 현재까지 경남 양산에 위치한 민간 무상임대 창고 30평에 의존하고 있다.
부산시 5분자유발언 관리카드에도 ‘보관공간 부족으로 기부 제안을 받고도 물품을 수령하지 못하거나 폐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기부실적은 98억 6천만 원에서 89억 4천만 원으로 감소했고, 배분시설도 525곳에서 440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 의원은 “기부받을 물품이 있어도 보관할 공간이 없어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부산시는 언제까지 유휴공간만 물색하고 있을 것이냐”며 물류창고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청 폐교를 물류창고 후보지로 검토하고 현장답사까지 진행했음에도, 사회복지국장은 관련 협의 내용을 보고받지 못해 추진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한 점을 따져 물었다.
서 의원은 “현장에서는 후보지를 찾고 교육청과 협의까지 진행했는데, 정작 담당 국장이 이를 모르고 있다는 것은 사업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부족한 것 아니냐”며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무엇보다 2027년 예산에도 물류창고 확보를 위한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부산시는 물류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서 위원장은 “2027년 예산도 반영하지 않고 구체적인 확보 시점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만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실질적인 추진 의지와 재원 마련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무상 공간 확보에만 의존하지 말고 공유재산 활용과 민간임차 등 가능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임차료와 냉장·냉동시설 설치비 등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부자와 기부업체에 대한 예우 및 지원 활성화도 함께 강조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기부 참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부산시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서 의원은 “기부자와 기부업체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노력과 기부 물품을 안정적으로 보관·배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국보 의원 ▲2027년 부산 내 광역 물류창고 확보 목표 설정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추진상황 관리 강화 ▲공유재산 활용·민간임차 등 대안 마련과 관련 예산 확보 ▲기부자·기부업체 예우 및 지원 활성화를 촉구했다.
서국보 의원은 “부산시는 더 이상 ‘물색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하지 말고, 2027년에는 반드시 부산 내 물류창고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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