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새마을금고, 전국 1,682곳 ‘무더위 쉼터’ 운영…누구나 이용 가능
-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7-28 16:56:05
영업점 내 대기공간 개방…생수·부채 등 무료 제공도
김인 회장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 지키는 안전한 공간 될 것”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새마을금고는 이례적인 폭염에 대응해 전국 1,682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9월 30일까지 계속되며, 새마을금고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김인 회장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 지키는 안전한 공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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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
무더위 쉼터는 각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개방한 공간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새마을금고는 쉼터가 마련된 영업점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방문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일부 영업점에서는 생수, 부채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를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폭염 대응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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