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원전사고 대비 주민 보호 훈련 실시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1-05 16: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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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방재 훈련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 동구는 11월 5일 중구에 있는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2026년 새울원전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30여개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7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새울원전 2호기의 원자로 냉각재 누설과 관련 설비 기능 상실에 따른 단계적 상황 악화를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백색비상 발령을 기점으로 훈련이 본격 진행됐으며, 청색·적색 비상 발령 단계에 따라 기관별 비상 상황 전파 및 주민 보호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동구는 육상 수송훈련으로 주민 250여 명이 실제로 중구에 있는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로 대피하여 방사능 오염 측정, 이재민 등록, 갑상샘 방호약품 배부 등의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참여 주민들은 원전 사고 발생 시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익혔고, 관계 기관은 주민 소개 과정과 구호소 운영을 시행‧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이날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원전사고를 대비하여 주민 대피 및 보호를 위한 소개 경로를 점검하고, 방사능재난 대응 대세를 강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비를 위한 꾸준한 훈련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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