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꿈나무적금, 하루 만에 완판…새마을금고 5월 7일 하루 연장 판매 결정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5-07 17:06:43
어린이 고객 위한 특화 상품, 높은 금리 혜택에 뜨거운 반응
23,000좌 초과 신청 몰려…어린이 금융 경험 확대 기대
[출처=새마을금고]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가 어린이 대상 요구불예금 증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한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 ‘MG꿈나무적금’이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하루 동안 판매가 연장된다. 

새마을금고는 당초 1만 계좌 한정으로 기획했던 해당 상품이 출시 당일인 5월 2일 단 하루 만에 약 23,000건이 가입되며 완판됨에 따라, 고객 요청을 반영해 7일 하루 동안 추가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2013년 이후 출생한 어린이(단, 2025년생은 제외)를 대상으로 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으로, 월 5만~20만 원 납입이 가능하고, 금고별 정기적금 기본이율에 연 6.0%의 우대이율이 더해진다. 이례적인 고금리 혜택에 더해 어린이 전용 상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새마을금고는 판매 연장분에 대해서는 계좌 수 제한 없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MG꿈나무적금의 성과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금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의 노력이 시장의 공감을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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