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 고민, 대입상담교사단이 함께 합니다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04-07 17:10:15
- 원하는 누구나 전화‧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로 대학입시 관련 상담과 사교육 수요가 높은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을 신규 제공
▲ 대입정보포털(어디가) 이렇게 활용하세요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정)는 지난 4월 1일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500명을 대입상담교사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입상담교사단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한 1:1 대입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 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늘어나는 진학상담 분야 사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공평한 대학입시 출발선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사교육 수요가 높은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상담을 오는 7월부터 대입정보포털(어디가, adig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본인의 학생부를 기반으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와 협업해 마련한 상담 기준, 평가 체계에 맞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렵고 복잡하여 학생‧학부모의 접근성이 낮았던 대입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오는 6월 말 대입정보포털(어디가, adiga.kr)에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대입 정보검색 서비스(챗봇)를 신설한다. 학생‧학부모는 챗봇을 통해 대학별 입시요강의 비교‧분석, 내 성적과 과거 합격선 비교 등 복잡한 입시 정보를 대화형 질문만으로 얻을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챗봇은 학생‧학부모에게 대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와 대입상담교사단의 진학상담 과정에서도 활용될 수 있어 다양한 방면에서 상담의 질이 상승하는 등 공공 대입 상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육부와 대교협은 올해부터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과 진로 설계를 돕는 ‘함께 손을 잡고 진학 온(ON, 溫)’ 사업을 추진한다. 대입상담 교사가 아동양육시설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북돋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대입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첫해인 2028학년도 대입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육 현장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교육부와 대교협이 함께 공신력 높은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대입 준비에 필요한 내용과 대학별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분석 결과를 담은 자료집(대입정보 119) 등을 오는 11월, 대입정보포털(어디가, adiga.kr)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 주요 대학 입학처 등과 권역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확한 정보가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대입상담교사단은 학생, 학부모가 공교육 내에서 충분히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대입 상담을 지원하는 등 교육 사다리를 견고히 하는 한편, 2028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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