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친환경 사업 박차
- 경제 / 김윤영 기자 / 2021-07-19 17:17:08
핵심 계열사 매각
매각 대금 1800억 원...친환경 미래사업에 투자하기로
[열린의정뉴스 = 김윤영 기자]현대오일뱅크가 계열사인 현대오일터미널 지분 90%를 매각키로 했다. 화이트 바이오, 블루소수 등 친환경 미래사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다.
매각 대금 1800억 원...친환경 미래사업에 투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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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는 16일 이사회에서 계열사 현대오일터미널의 지분을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터미널의 시장 가치는 2000억 원이다.
현대오일뱅크는 8월 말까지 전체 지분의 90%를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머지 지분 10%는 보유하기도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85% 수준인 정유사업 매출 비중을 2030년까지 45%로 낮추고, 화이트 바이오, 친환경 화학소재, 블루수소 등 3대 친환경 미래 사업의 영업이익 비중을 70%까지 높이는 내용을 담은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터미널부지를 매각하는 것이다.
2012년 설립된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산과 평택에서 석유제품 탱크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기존 정유 사업 구조 개편과 친환경 미래사업 집중을 위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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