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생활화]새마을금고중앙회, ‘정보보호의 날’ 맞아 출근길 캠페인 실시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7-10 17:18:17
본부·IT센터서 동시 진행…임직원 대상 정보보호 실천수칙 배포
“정보는 소중하게, 보안은 철저하게”…생활 속 정보보호 문화 확산 기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및 서울 강서구 새마을금고 IT센터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내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본부와 서울 강서구 IT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보호의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무이사, 감사위원장, 금고감독위원장 등 주요 임원과 정보보호 부문 직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배포하고 홍보 간식을 제공하며 보안 의식 제고를 독려했다.

행사는 “정보는 소중하게, 보안은 철저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보안 수칙을 중심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인 회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정보 유출의 위험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곧 조직 전체의 보안을 지키는 힘이 되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안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조직 중심의 보안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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