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이 만드는 경쟁력]LX공사,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표창…“중소기업과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 - 코리아 이슈저널

기술 실증·국산 장비 개발·해외 진출 지원 등 중소기업 전 주기 상생체계 인정 받아
LX공사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 확대할 것”

▲[출처=LX공사]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 어명소)가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LX공사의 지속적인 상생지원 노력이 공공기관 중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LX공사는 민간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실증지원 ▶국산 측량장비 개발 ▶해외 진출 지원 등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의 공공기관 역할을 넘어,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과 연구개발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혁신 기업의 시장 진입을 적극 도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LX공사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증·R&D 지원을 늘리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어명소 사장은 “지적측량·공간정보 산업을 함께 키우는 것이 LX공사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X공사는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국산 측량장비 개발 지원, 해외사업 동반진출 등 다층적 지원을 통해 혁신 기술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해 왔다는 점이 이번 평가에 크게 반영됐다. 

 

특히 단순 협력 수준을 넘어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과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LX공사는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계기로 민간 협력 확대, R&D 인프라 개방, 실증 지원 확충 등 상생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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