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꽃강길, 500만 주 봄꽃과 함께하는 봄 축제 개최
- 문화 / 김윤영 기자 / 2026-03-26 17:25:03
노란 유채와 다채로운 봄꽃이 어우러진 유럽식 정원 선보여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전남 화순군은 오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2026 화순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꽃야행’을 주제로 벽라교부터 삼천교까지 이어지는 2.1km 구간(약 6ha규모)의 꽃강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유채를 비롯한 다양한 봄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경관이 낮과 밤 각각 다른 매력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 총 500만 주의 꽃과 20종의 조형물이 배치돼 낮에는 화사한 봄꽃 풍경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채 외에도 오스테오스펄멈, 금어초, 크리산세멈, 리나리아, 팬지, 비올라 등 20여 종의 초화류 30만 본도 함께 식재돼 더욱 풍성한 색채 경관을 만들 예정이다.
올해 꽃강길은 지난해보다 공간 연출이 한층 확대돼 전 구간이 하나의 테마형 정원으로 구성된다. 주요 봄꽃 경관지 일원은 나드리 복지관 앞 공터를 시작으로 ▲웰컴존 ▲플로라가든 ▲어린이정원 ▲봄꽃정원 ▲생태정원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먼저, 웰컴존(나드리교~징검다리 일원)은 네모필라 꽃길과 교각 전면 소정원, 난간걸이 화분, 수상 꽃 조형물 등이 어우러진 ‘봄의 정원’ 콘셉트 공간으로 조성돼, 방문객에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간이다.
플로라가든(나드리교 음악분수 구간)은 유럽식 정원을 모티브로 한 정형식 공간과 거울정원이 결합된 핵심 구역이다. 궁전 게이트, 분수, 로툰다, 그리스 기둥, 열기구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낮에는 정교한 정원미를, 밤에는 조명과 봄꽃이 어우러져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어린이정원(나드리복지관 인근)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수달과 거북이 토피어리, 기차 조형물, 동화마을 콘셉트 시설 등이 배치되며, 특히 수달 조형물은 화순천 서식 수달을 모티브로 제작돼 지역 생태적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봄꽃정원(나드리교~철교 구간)은 대규모 유채밭과 네모필라, 델피늄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된다. 낮에는 선명한 색채 대비가 돋보이는 풍경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또 다른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정원(벌교천 일원)은 액자형 조형물과 해오름문, 봄꽃 식재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산책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야간에도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조명을 활용한 야간 개방으로 봄꽃 관람 시간을 넓힌 점도 특징이다. 꽃강길 전 구간에는 경관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되며, 음악분수와 개미산 전망대와 연계한 연출을 통해 시간대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화순군은 성공적인 봄꽃 축제를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만수리와 남정리 육묘장에서 세심한 환경 조절과 생육 관리를 이어왔으며, 꽃들은 개화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식재될 예정이다. 군은 4월 중순 유채가 만개할 무렵 축제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꽃강길은 자연과 색채, 공간 연출, 조형물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봄꽃 경관을 선보일 공간”이라며, “500만 주의 봄꽃과 테마정원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풍경 속에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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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화순 봄꽃 축제 포스터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전남 화순군은 오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2026 화순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꽃야행’을 주제로 벽라교부터 삼천교까지 이어지는 2.1km 구간(약 6ha규모)의 꽃강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유채를 비롯한 다양한 봄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경관이 낮과 밤 각각 다른 매력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 총 500만 주의 꽃과 20종의 조형물이 배치돼 낮에는 화사한 봄꽃 풍경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채 외에도 오스테오스펄멈, 금어초, 크리산세멈, 리나리아, 팬지, 비올라 등 20여 종의 초화류 30만 본도 함께 식재돼 더욱 풍성한 색채 경관을 만들 예정이다.
올해 꽃강길은 지난해보다 공간 연출이 한층 확대돼 전 구간이 하나의 테마형 정원으로 구성된다. 주요 봄꽃 경관지 일원은 나드리 복지관 앞 공터를 시작으로 ▲웰컴존 ▲플로라가든 ▲어린이정원 ▲봄꽃정원 ▲생태정원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먼저, 웰컴존(나드리교~징검다리 일원)은 네모필라 꽃길과 교각 전면 소정원, 난간걸이 화분, 수상 꽃 조형물 등이 어우러진 ‘봄의 정원’ 콘셉트 공간으로 조성돼, 방문객에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간이다.
플로라가든(나드리교 음악분수 구간)은 유럽식 정원을 모티브로 한 정형식 공간과 거울정원이 결합된 핵심 구역이다. 궁전 게이트, 분수, 로툰다, 그리스 기둥, 열기구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낮에는 정교한 정원미를, 밤에는 조명과 봄꽃이 어우러져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어린이정원(나드리복지관 인근)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수달과 거북이 토피어리, 기차 조형물, 동화마을 콘셉트 시설 등이 배치되며, 특히 수달 조형물은 화순천 서식 수달을 모티브로 제작돼 지역 생태적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봄꽃정원(나드리교~철교 구간)은 대규모 유채밭과 네모필라, 델피늄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된다. 낮에는 선명한 색채 대비가 돋보이는 풍경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또 다른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정원(벌교천 일원)은 액자형 조형물과 해오름문, 봄꽃 식재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산책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야간에도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조명을 활용한 야간 개방으로 봄꽃 관람 시간을 넓힌 점도 특징이다. 꽃강길 전 구간에는 경관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되며, 음악분수와 개미산 전망대와 연계한 연출을 통해 시간대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화순군은 성공적인 봄꽃 축제를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만수리와 남정리 육묘장에서 세심한 환경 조절과 생육 관리를 이어왔으며, 꽃들은 개화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식재될 예정이다. 군은 4월 중순 유채가 만개할 무렵 축제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꽃강길은 자연과 색채, 공간 연출, 조형물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봄꽃 경관을 선보일 공간”이라며, “500만 주의 봄꽃과 테마정원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풍경 속에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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