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 실천]KB국민은행, 지역 살림 도운 공로로 ‘최우수 은행’ 선정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8-28 17:27:18
금융위 첫 지역재투자 평가서 최고 등급…위원장 표창 받아

“지역 경제와 함께 크는 은행 될 것”
[출처=국민은행]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KB국민은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7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시중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국민은행은 금융위원장 표창까지 받았다.

 

‘지역재투자 평가제도’는 지역에서 거둔 예금을 다시 지역으로 돌려 지역 성장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제도다. 올해는 평가 시행 후 처음으로 성과가 뛰어난 금융회사를 공식 포상했다.

 

국민은행은 지역 맞춤형 자금 지원, 중소기업과 서민대출 확대, 금융 인프라 확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 소상공인 전용 자금 지원, 우수 인재 채용, 사회공헌 활동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금융 프로그램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국가 균형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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