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우주전쟁의 서막]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외행성 점령전 업데이트로 대규모 전투 콘텐츠 확장 - 코리아 이슈저널

이번에 추가된 ‘외행성 점령전: 알베른 워존’은 월드 내 3개 서버가 매칭돼 진행되는 대규모 PvP 전투로, 서버당 최대 300명씩 총 9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치열한 전략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점령한 지역의 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며, 주 1회 진행된다.

점령전 직후에는 PvE 사냥터가 개방된다. 특히 승리 서버 이용자는 ‘초중력 저항+1 버프’와 추가 전투 효과를 제공받아 더욱 효율적인 성장과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사냥터에서는 ‘MAU 오딘 설계도 조각’, ‘8번 영웅 액티브 스킬’, ‘영웅 전용 장비 4티어’ 등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성장 시스템 ‘코어 링크’가 도입됐다. 코어 링크는 레벨이나 순서 제한 없이 이용자가 원하는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강화 재료는 노바스·격전지 상위 몬스터, 외행성 점령지 몬스터, 영웅 장비, 아케인 노드 등을 통해 획득하거나 제작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버 단위 거래소보다 확장된 ‘월드 거래소’도 선보였다. 영웅 등급 이상의 비귀속 아이템을 서버 경계를 넘어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 수수료는 광산전쟁 및 향후 예정된 외행성 공성전 승리 길드의 세금으로 활용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0.5주년 전야제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무기·방어구·장신구·아티팩트 복구가 가능한 Ctrl+z 쿠폰’, ‘희귀·영웅 바이오슈트 소환권’, ‘희귀·영웅 로버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서비스된 원작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차세대 MMORPG로, 지난 3월 20일 정식 출시 후 단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