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송식 의원, “체육은 메달에서 끝나선 안 돼... 선수 취업과 장애인체육 지원 확대 필요”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15 17:30:13
우수선수 포상ㆍ훈련지원 넘어 취업 기회 마련 주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송식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송식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례)은 지난 7월 14일 열린 광주ㆍ전남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업무보고에서 우수선수 지원과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먼저 전국체전과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포상금과 훈련지원 현황을 확인한 뒤, 우수선수들이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지 언급했다.

이어 “전국체전이나 도민체전을 앞두고 있을 때는 선수 모집과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대회가 끝난 이후 선수들은 각자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우수선수들이 미래에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취업과 진로까지 체육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 선수들의 처우개선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김 의원은 광주ㆍ전남 체육회와 양 지역 장애인체육회의 예산 규모를 비교하며 “장애인 선수들은 운동 여건이 더 어려운 만큼 보다 두터운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장애인체육 예산을 확대해 선수들이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통합체육회 출범은 조직을 하나로 합치는 데 그치지 않고 선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 모두가 안정적으로 운동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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