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환경 도모]IBK기업은행, 세븐일레븐 점주에 ‘횡령 보상보험’ 무료 지원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5-19 17:32:56
7월 30일까지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선착순 가입…최대 200만 원 보상
편의점 경영 리스크 완화 목적…서류 없이 간편 가입 가능
[출처=IBK기업은행]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IBK기업은행은 19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을 체결, 가맹점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횡령사고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 자영업자인 편의점 점주의 경영 리스크 완화를 돕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자사 스마트뱅킹 앱 i-ONE Bank 기업을 통해 비대면 입출식 계좌 개설 후 가맹점 정산계좌로 등록한 경영주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보험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보상보험은 아르바이트 직원 등의 횡령사고 발생 시 최대 1사업장당 200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계좌 개설과 동시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소상공인의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이라며, “편의점 경영주들이 보다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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