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안전 체험시설 확대 추진
- 서울시 · 의회 / 최용달 기자 / 2020-04-29 17:38:31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운영 조례안 가결
이광호의원, 시민 교통사고 예방 기여할 것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서울시의회는 29일 이광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통안전 체험시설의 설치 기준·기능, 운영과 비용 지원’ 등을 규정해 안전한 서울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교통사고 예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영상장치, 횡단보도 등의 교통시설, 자전거 체험시설 등을 갖춘 교육시설이다.
서울시에는 현재 15개소의 자전거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이 있으나, 주로 자전거 위주의 교육만 제공되고 있어 종합적인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체험시설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제정안은 어린이, 노인 및 장애인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을 수행하는 서울시 교통안전 체험시설의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교통안전 체험시설을조성하고, 정기적인 점검 등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는 한편, 시설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접근성 등을 개선하며 교통안전 체험시설의 운영 및 재정지원 근거,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마련했다.
이광호 시의원은 “교통안전 체험시설이 단순한 견학장소가 아닌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광호의원, 시민 교통사고 예방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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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호 서울시 의원[출처=서울시의회] |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교통사고 예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영상장치, 횡단보도 등의 교통시설, 자전거 체험시설 등을 갖춘 교육시설이다.
서울시에는 현재 15개소의 자전거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이 있으나, 주로 자전거 위주의 교육만 제공되고 있어 종합적인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체험시설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제정안은 어린이, 노인 및 장애인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을 수행하는 서울시 교통안전 체험시설의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교통안전 체험시설을조성하고, 정기적인 점검 등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는 한편, 시설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접근성 등을 개선하며 교통안전 체험시설의 운영 및 재정지원 근거,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마련했다.
이광호 시의원은 “교통안전 체험시설이 단순한 견학장소가 아닌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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