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허철 의원“추위 막을 수 없어도 홀로 견디는 고통 막아야”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1-02 17:45:04
5분 발언…독거노인·취약계층 사전 점검 및 상시 대응체계 촉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허철 의원(청주9)은 2일 제4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겨울 단 한 분의 어르신도 추위 속에 홀로 남겨져서는 안 된다”며 충청북도에 한파가 오기 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허 의원은 “겨울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추위를 견디는 여건은 모두 같지 않다”며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하고 안부 전화 한 통 받지 못한 채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추위는 견디며 지나가는 일이 아니라 생사를 가르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도 노인복지과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충북의 65세 이상 노인은 36만 8,000명이며 노인 셋 중 한 명꼴인 11만 9,000명이 홀로 산다. 특히 보은·영동·괴산·단양 등 군 지역은 주민 열 명 중 네 명이 65세 이상이다.
허 의원은 “먼저 찾아가는 행정, 어려움을 알아채는 이웃, 위급한 순간에 작동하는 촘촘한 시스템이 함께할 때 비로소 따뜻한 겨울이 완성된다”고 했다.
이에 허 의원은 충북도에 △한파 시작 전 난방·전기·가스 안전과 주거 환경 점검 및 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 확인 등 취약계층 생활 현장 사전 점검 △한파특보 시 안부 확인, 연락 두절 시 직접 방문, 건강 이상 시 보건소·소방기관 연계로 이어지는 겨울철 상시 대응체계 구축 △에너지바우처 미신청 가구 발굴·안내와 집행이 더딘 예산의 신속 집행 등을 요구했다.
끝으로 허 의원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이라며 “추위는 막을 수 없어도 홀로 견디는 고통은 줄일 수 있으니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힘을 모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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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허철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허철 의원(청주9)은 2일 제4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겨울 단 한 분의 어르신도 추위 속에 홀로 남겨져서는 안 된다”며 충청북도에 한파가 오기 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허 의원은 “겨울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추위를 견디는 여건은 모두 같지 않다”며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하고 안부 전화 한 통 받지 못한 채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추위는 견디며 지나가는 일이 아니라 생사를 가르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도 노인복지과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충북의 65세 이상 노인은 36만 8,000명이며 노인 셋 중 한 명꼴인 11만 9,000명이 홀로 산다. 특히 보은·영동·괴산·단양 등 군 지역은 주민 열 명 중 네 명이 65세 이상이다.
허 의원은 “먼저 찾아가는 행정, 어려움을 알아채는 이웃, 위급한 순간에 작동하는 촘촘한 시스템이 함께할 때 비로소 따뜻한 겨울이 완성된다”고 했다.
이에 허 의원은 충북도에 △한파 시작 전 난방·전기·가스 안전과 주거 환경 점검 및 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 확인 등 취약계층 생활 현장 사전 점검 △한파특보 시 안부 확인, 연락 두절 시 직접 방문, 건강 이상 시 보건소·소방기관 연계로 이어지는 겨울철 상시 대응체계 구축 △에너지바우처 미신청 가구 발굴·안내와 집행이 더딘 예산의 신속 집행 등을 요구했다.
끝으로 허 의원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이라며 “추위는 막을 수 없어도 홀로 견디는 고통은 줄일 수 있으니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힘을 모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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