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공정경제 3법 개정안 처리하도록 하겠다"
- 중앙정부 · 국회 / 최용달 기자 / 2020-09-21 17:53:02
김태년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핵심 국정 추진과제"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한 공정경제 3법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핵심 국정 추진과제"라고 전하며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 상법, 금융그룹감독법) 개정안을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정강·정책을 개정하며 경제민주화 구현을 약속했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정거래법과 상법 개정에 찬성 의견을 거듭 밝혔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상임위에서 해당 법안이 논의되도록 야당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심사 중인 4차 추경안에 대해 "여·야의 작은 견해차가 국민의 절박함보다 우선될 수 없다"며 "약속대로 내일 처리돼 추석 전에 국민에게 전달되도록 야당도 함께 해주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는 아울러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관련, "이달 안에 처리되도록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며 "자영업자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추석 선물이 되도록 야당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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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출처=연합뉴스] |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정강·정책을 개정하며 경제민주화 구현을 약속했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정거래법과 상법 개정에 찬성 의견을 거듭 밝혔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상임위에서 해당 법안이 논의되도록 야당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심사 중인 4차 추경안에 대해 "여·야의 작은 견해차가 국민의 절박함보다 우선될 수 없다"며 "약속대로 내일 처리돼 추석 전에 국민에게 전달되도록 야당도 함께 해주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는 아울러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관련, "이달 안에 처리되도록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며 "자영업자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추석 선물이 되도록 야당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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