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대로 여는 교육대로 음성” 지역이 함께 교육혁신의 길 만든다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9-21 18:00:26
음성군·음성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혁신협의체 운영
▲ 지역교육혁신협의체 운영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지역의 대학과 산업체, 학교,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 음성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21일(월),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음성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운영하고,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안을 함께 검토·보완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 대학·공공기관·산업체·학교·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지역교육혁신협의체 위원 10명과 음성군·음성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준비 과정에서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음성의 교육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기획안을 마련했으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요 추진과제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기관별 역할과 지역자원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기획안을 보완했다.

참석자들은 ‘상상대로 여는 교육대로 음성’을 비전으로 학교 규모와 지역, 학생 배경에 따른 교육기회의 차이를 줄이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학교에서 대학·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작은학교와 이주배경학생의 교육기회 확대, 지역 대학·산업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축적한 교육성과의 지속·확산, 지역 진학·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 등을 중심으로 그동안 제안된 지역의 의견이 기획안에 충실히 반영됐는지 검토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할을 실제 사업과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가 끝난 뒤에는 지역교육혁신협의체 위원들이 교육혁신선도지역의 취지에 공감하고 향후 지정 및 운영에 적극 참여·협력한다는 내용의 ‘참여 의사 확인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의견수렴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기획 단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운영기획안의 검토·보완에서 향후 사업 참여까지 함께하는 지역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 운영기획안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학·산업체·공공기관·학교·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상상대로 여는 교육대로 음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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