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춰야 할 게 많구나, 권력 비리 게이트구나' 짐작할 것"
- 중앙정부 · 국회 / 최용달 기자 / 2020-10-22 18:09:25
주호영 원내대표, "특검 거부할 아무런 명분이 없다"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비대위 회의에서 당론 발의한 '라임·옵티머스 특검법'과 관련해 "민주당은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그걸 바란다면 특검을 거부할 아무런 명분이 없다"고 전하며 "(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한다면 국민은 '감춰야 할 게 많구나, 권력 비리 게이트구나'라고 짐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에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 문제를 위한 회동이 있다"며 "민주당이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선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 당적을 가진 사람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법무부 장관에 둔 것 자체를 사과하고 경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은 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민주당 대표를 한 사람"이라며 "특정 당적을 가진 편향적 사람을 한 나라의 심판으로 두고 있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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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출처=연합뉴스] |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에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 문제를 위한 회동이 있다"며 "민주당이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선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 당적을 가진 사람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법무부 장관에 둔 것 자체를 사과하고 경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은 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민주당 대표를 한 사람"이라며 "특정 당적을 가진 편향적 사람을 한 나라의 심판으로 두고 있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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