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현장시장실 운영…생활 불편부터 산업단지 현안까지 점검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11-03 18:05:08
주요 지역 현안 점검…현장 중심 소통 이어가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3일 진건읍 용정산업단지에서 열린 ‘현장에서 만납시다’에서 급경사지 도로를 살펴보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남양주시는 3일 진건읍에서 2기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지역 주요 현안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진건읍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농업기술센터와 용정산업단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시장-읍면동장 좀 만납시다’에서는 용신초등학교 향후 활용 방안과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 겨울철 제설대책 등 진건읍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용신초등학교 활용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왕숙지구 입주에 따른 지역 수요를 고려해 활용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겨울철 제설장비 운용 현황과 취약 구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최 시장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용정산업단지에서 ‘현장에서 만납시다’를 운영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산업단지 내 도로 안전 등 기업 활동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용정기업인회가 건의한 급경사지 도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필요성과 겨울철 통행 안전 문제를 살폈다.

해당 구간은 최대 경사가 25~30도, 평균 경사가 12도에 달해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 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의가 제기된 곳이다. 시는 관계부서와 협의해 도로 안전 개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현안은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주민과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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