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생활 방역 시대 맞아 구립시설 순차적 개관

서울구청 / 김진성 기자 / 2020-05-07 18:13:56
▲ [출처=강남구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6일 생활 방역 전환에 따라 문화센터·복지시설·도서관 등 휴관했던 구립시설을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

구는 무증상 감염을 막기 위해 구립도서관을 시작으로 서예·수채화, 놀이 치료 등 600여 개 비접촉·비활동적인 소규모 프로그램과 골프 등 개인 간 거리 유지가 필요한 체육시설은 11일, 회원 접수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 정보화 교실 등 150여 개 프로그램은 18일에 개관한다.

'강남 70+라운지' 등 어르신 시설은 5월 말부터 문을 연다.

그 외 노래·댄스 강좌 등 비말 접촉이 우려되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는 시점을 고려해 개관 일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정기적인 소독과 손 소독제·체온계 비치 등 개관시설에 대해 지속해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정원 축소 및 시설 내 1∼2m 간격 유지 등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구립시설 개관을 맞아 주민들에게 방역 키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구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대비해 휴관 기간에 노후한 문화센터 시설 등을 리모델링한 데 이어 다음 달까지 관내 동주민센터 및 평생학습관 등 출입구를 자동문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일상 속 방역이 시작되는 것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방역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여러분께서도 2m 간격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