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불난 민심에 기름 붓는 방화(放火) 개각"
- 중앙정부 · 국회 / 최용달 기자 / 2020-12-07 18:14:39
안철수 대표, "국민에게 희망 보여드릴 수 있는 전면적인 개각 요구"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 개각에 대해 "민심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국민에게 희망을 보여드릴 수 있는 전면적인 개각을 요구 한다"고 전하며 "한 마디로 불난 민심에 기름을 붓는 방화(放火) 개각"이라고 혹평했다.
안 대표는 특히 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이런 인사라면 스물다섯 번째 부동산 정책도 대실패"라며 지명 철회를 하고 나섰다.
또한 안 대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도 없는 대통령 최측근을 임명한 것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어추미애 법무부 장관 유임에 대해선 "순리를 거스르고 오만과 독선의 길을 고집한다면 문 정권의 미래는 추미애 바람에 몰락하는 '추풍낙엽'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경제위기라는 초유의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거국중립 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 |
|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출처=연합뉴스] |
안 대표는 특히 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이런 인사라면 스물다섯 번째 부동산 정책도 대실패"라며 지명 철회를 하고 나섰다.
또한 안 대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도 없는 대통령 최측근을 임명한 것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어추미애 법무부 장관 유임에 대해선 "순리를 거스르고 오만과 독선의 길을 고집한다면 문 정권의 미래는 추미애 바람에 몰락하는 '추풍낙엽'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경제위기라는 초유의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거국중립 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