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우성4차, 공공임대 98세대 포함 총 828세대 공급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10-16 18:35:09
제21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 탄력
▲ 잠실우성4차 재건축 정비사업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1983년 준공된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공공임대주택 98세대를 포함한 최고 49층, 총 828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건축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노인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실내 어린이놀이터와 작은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도 마련해 주거환경을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0월 15일 제2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조건부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건축·경관·교통·재해 4개 분야 통합심의로, 금번 심의통과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기존 8개 동·15층·555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이번 심의안에는 7개 동·최고 49층·총 828세대(공공임대주택 98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계획이 담겼다.

단지 내에는 어르신들이 취미·문화·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커뮤니티시설, 실내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는 탄천 및 유수지 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9호선 삼전역과 가깝고 탄천동로 및 삼전로, 백제고분로 등의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과 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번 통합심의로 대상지 주변의 개방적인 경관 특성을 고려하여 탄천 수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건 부여되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 친화형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주요 지점에서 바라보는 경관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수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828세대의 주택공급이 확대된다.”며 “신속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집중 공정관리를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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