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이용환 의원, 5분 자유발언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13 18:35:04
제302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 연천군의회 이용환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연천군의회 이용환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연천 청년 중증장애인 희망디딤돌 통장’ 도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청년 중증장애인들은 성인이 된 이후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연천군의 장애인 인구 비율이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이제는 이들의 삶에 제도적으로 응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연천 청년 중증장애인 희망디딤돌 통장’ 도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 중증장애인이 본인 또는 보호자와 함께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연천군이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해 자산 형성을 돕는 제도이다. 적립된 자산을 학자금과 주거비, 창업 및 직업훈련비 등 자립 기반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또한 이 의원은 이미 경기도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연천군은 지원 연령을 확대하고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한 연천형 지원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한 시혜성 복지가 아니라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동행”이라며, “연천군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제302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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