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세종국회의사당 마스터플랜 당선작 발표 ... “국회 전부이전 염두 추진되고 있어”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6-05-08 18:50:05
"세종국회의사당 단순한 건물 아냐 ... 대한민국이 ‘함께 사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상징적 깃발”
▲ 세종국회의사당 마스터플랜 당선작 발표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시상식’과 국제공모 당선작 및 입상작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송재호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위원장, 심사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세종국회의사당 마스터플랜은 올해 1월 국제공모 공고 후 오늘 당선작이 선정됐으며, 4개월간 용역을 거쳐 9월에 구체화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회 전부이전을 염두에 두고 건립계획이 수립되고 있어 고무적이고, 이건 우원식 의장과 송재호 건립위원장의 확고한 의지가 뒷받침된 덕분이다”라고 현장축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김 의원은 “9월까지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한 뒤 본격적인 설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7일 열린 행정수도법 공청회에서는 헌재 결정 변경 가능성을 99%로 전망하며, 국회와 대통령실의 전부이전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김종민 의원은 "입법·행정·사법, 3부가 다 모여야 한다”며 "전부이전이 핵심이며, 그래야 효율적 국정운영과 행정수도 완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에는 현재까지 약 5조 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9조 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단일 프로젝트 중 이 정도 규모는 유례가 없다.

김 의원은 "개경, 서경, 한양, 경복궁 중건까지 역사 속 큰 전환점에는 늘 이런 대형 프로젝트가 있었다”며 "세종국회의사당이 바로 현대의 그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당은 민주주의의 상징”이라며 "세종국회의사당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사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상징적 깃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 모두가 승자독식의 플랫폼 시대에서 각자도생으로 버티고 있다”며 "세종국회의사당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넘어 ‘함께 살아야 미래가 있다'는 가치를 온 국민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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