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한소용 의원, 순창시장 먹거리 명소 조성 위한 환경 개선 촉구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30 19:15:07
▲ 순창군의회 한소용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순창군의회는 30일 열린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소용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창시장을 지역의 대표 먹거리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장옥 정비와 시장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경천·양지천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오랜 5일장의 전통을 지닌 순창시장이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창시장 내 194개 점포 가운데 빈 장옥 5개, 무단점유 장옥 3개, 빈 어물전 7개 등 15개가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창고 용도의 장옥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어 있거나 창고로 사용되는 장옥 등을 정비해 먹거리 점포가 들어설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오랜 세월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의 불편과 요구를 먼저 듣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한 의원은 장옥 이용 실태 전수조사와 결과 공개, 상인 의견을 반영한 빈 장옥·창고 장옥의 먹거리 점포 활용 대책 마련, 노후 표지판 교체와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한 의원은 “경천과 양지천이 순창의 볼거리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순창시장이 순창의 먹거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