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의원, 중기부 장관에 경북 창업도시 프로젝트 선정 건의
-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6-10-27 19: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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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연 의원, 중기부 장관에 경북 창업도시 프로젝트 선정 건의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7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경북도가 창업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중기부는 지역의 특화산업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정착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업도시 6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2030년까지 4년간 연간 15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된다.
경북도는 경산과 포항, 구미 등 3개 도시를 연계한 ‘협력형 창업도시’ 모델로 공모를 준비 중이며, 3개 도시 강점을 연계하여 창업기업 발굴부터 기술·시장성 검증, 제품 개발 및 사업화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경산·포항·구미, 대구경북중기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경상북도 창업도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스타트업 경북 3·5·10’ 전략을 발표했다. 3대 전략축, 5단계 성장솔루션, 10대 핵심 실행과제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창업기업 1000개사와 딥테크 창업기업 100개사를 육성하고, 창업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조 의원은 경북의 창업 인프라와 미래산업 육성 기반을 소개하고, 이를 연계한 창업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산은 미래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 개장을 앞둔 임당유니콘파크와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등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뒷받침할 핵심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유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우수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할 기반도 확보했다.
아울러 다수의 대학이 밀집한 지역적 강점을 활용해 창업 인재와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대학의 연구·기술 역량을 지역 기업의 창업과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창업기업이 수도권에 집중되지 않고 지역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창업도시 선정을 통해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산과 경북이 지역 창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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