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패션브랜드 융합 합작법인 ‘아이디나인’ 출범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10-27 21:10:47
일동제약그룹-나인앤컴퍼니 뷰티·헬스케어 시장 공략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제약바이오와 패션브랜드가 융합된 새로운 합작법인이 출범했다.

 

일동제약그룹과 나인앤컴퍼니는 새 합작법인 '아이디나인' 출범식을 갖고 뷰티·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협업 브랜드 론칭을 넘어 제약회사가 보유한 소재 및 원천기술과 소비재 기업이 가진 마케팅·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사업 영역을 개척하는 전략적 제휴라고 일동제약그룹은 전했다.

 

아이디나인은 일동제약그룹의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과 나인앤컴퍼니의 브랜드 운영 및 마케팅 경험을 접목해 더마코스메틱을 포함한 뷰티·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디나인은 최근 제약·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더마코스메틱, 코스메슈티컬 콘셉트의 제품군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이디나인 측은 일동제약그룹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 원료 '세라글로우'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일동제약그룹은 현재 세라글로우 기술 관련 특허 2건과 SCI급 연구논문 2건 등 상용화 기반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이디나인은 세라글로우를 활용하여 피부 장벽 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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