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칠성 서울시의원,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해야"

서울시 · 의회 / 최성일 기자 / 2026-10-27 19:40:19
박 의원, “지방의회 위상 확립과 자율성 강화 필요… 전·현직 의원의 경험과 지혜 모아야”
▲ 박칠성 서울시의원,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 참석해 축사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박칠성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위상 확립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의정회(회장 성하삼)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현직 시의원 간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전·현직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특강과 질의응답, 자율토론 및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박 위원장은 부득이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하며, “오늘 세미나는 지방자치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선배 의원들이 닦아 놓은 토대 위에 현 세대의 책임과 미래 세대의 희망을 더해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와 균형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지방의회가 시민의 요구에 실질적으로 응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서울시의회는 지방의회가 시민의 요구에 제대로 응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방이 스스로 자율성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 있는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발전은 현역 의원들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의정 경험을 쌓아 온 선배 의원들의 지혜와 협력이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현직 의원 모두가 지방자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선배 의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현역 의원들의 새로운 시각이 어우러져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 역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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