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허승규 의원,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 교통복지 확대의 출발점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27 19:40:08
교통비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 강조, 단계적 도입 가능성 제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안동시의회 허승규 의원(강남·남선·임하)은 27일 열린 제27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동시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허승규 의원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이동은 단순한 통학 수단을 넘어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경험을 넓혀가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 북부 9개 시·군 중 6개 시·군이 전 주민 무료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문경시는 도입 이후 버스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동시 역시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관련 조례에 따른 법적·제도적 기반 ▲구체적인 소요 예산과 단계적 도입 가능성 ▲정부 및 안동시의 교통비 지원 확대 정책과의 연계성 등 세 가지 측면에서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안동시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근거가 이미 마련되어 있는 만큼, 이를 실질적인 정책 시행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녹색전환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안동시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할 경우 연간 약 23억 원, 고등학생부터 시행할 경우 약 21억 7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2027년부터 청소년까지 확대될 예정인 정부 K-패스 제도와 연계하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의 단계적 도입을 제안했다.
허승규 의원은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넓히며, 대중교통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안동시와 의회가 함께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를 시작으로 버스 타기 좋은 안동, 이동하기 좋은 안동, 함께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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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의회 허승규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안동시의회 허승규 의원(강남·남선·임하)은 27일 열린 제27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동시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허승규 의원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이동은 단순한 통학 수단을 넘어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경험을 넓혀가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 북부 9개 시·군 중 6개 시·군이 전 주민 무료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문경시는 도입 이후 버스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동시 역시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관련 조례에 따른 법적·제도적 기반 ▲구체적인 소요 예산과 단계적 도입 가능성 ▲정부 및 안동시의 교통비 지원 확대 정책과의 연계성 등 세 가지 측면에서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안동시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근거가 이미 마련되어 있는 만큼, 이를 실질적인 정책 시행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녹색전환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안동시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할 경우 연간 약 23억 원, 고등학생부터 시행할 경우 약 21억 7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2027년부터 청소년까지 확대될 예정인 정부 K-패스 제도와 연계하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의 단계적 도입을 제안했다.
허승규 의원은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넓히며, 대중교통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안동시와 의회가 함께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를 시작으로 버스 타기 좋은 안동, 이동하기 좋은 안동, 함께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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