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경남도의원, 장애아동 권익 향상 노력 인정받아 감사패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19 19:40:23
제16회 장애아동의 날 기념행사서 장애아동 권익 증진·발달장애가족 지원 노력 인정
▲ 최영호 도의원, 장애아동 권익 향상 노력 인정받아 감사패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최영호 의원(국민의힘, 양산3)은 지난 17일 양산시복지허브타운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장애아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아동의 권익 증진과 발달장애가족 지원,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단법인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온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달됐다.

최 의원은 양산시의원 재임 당시인 2008년 ‘양산지역 장애아동 특수학교 건립 건의문’을 대표발의해 경상남도교육청에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을 공식 건의했으며, 이후 양산희망학교 설립 과정에서도 주민 설득에 나서는 등 장애학생 교육권 확보에 힘써왔다. 도의원으로 활동한 이후에는 2023년 도정질문을 통해 양산희망학교의 과대·과밀과 교실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근본적인 해소 방안으로 ‘양산 제2특수학교’ 설립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현재 경남교육청은 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원에 제2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며, 203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1대1 지원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의 활용 확대와 지역 간 차량 연계 방안을 제안하는 등 장애인의 돌봄과 이동권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2025년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공간과 전시·공연 기회 확대, 종합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최 의원은 “이번 감사패를 장애아동과 가족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배우고 성장하고, 부모와 가족이 돌봄의 부담을 홀로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돌봄·이동·사회참여 전반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장애아동의 날 기념행사는 사단법인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장애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장애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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