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청소년수련관 학생들과 함께한 제24회 해운대구의회 청소년의회체험교실 성황리 운영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19 19:40:15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지역 현안, 조례안으로 담아내다
▲ 해운대구의회(의장 심윤정)는 지난 17일 제24회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하였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10월 17일 해운대구의회 본회의장과 제1·2회의실에서 '제24회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해운대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의장, 구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사진행 절차를 체험했으며, 청소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흡연예방’ 및 ‘딥페이크 범죄예방’문제에 대하여 조례안과 시나리오를 작성해보며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1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청소년 전용공간 확충 ▲등하교 버스 배차 간격 개선 ▲청소년 근로보호 정책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 열의를 보여주었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 청소년의 절반이 “나도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응답하는 등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해운대구의회는 이번 모의의회에서 다루어진 조례안과 자유발언 의견을 해운대구청 소관 부서 등에 공식 전달하여 학생들의 목소리가 실제 행정에 닿을 수 있도록 사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의회 심윤정 의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현직 의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