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장봉도 주민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12 19:45:10
2251번(가칭) 신설 노선의 모도리 연장 및 증차 건의 등 실질적 교통 개선책 논의
▲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은 12일 의원실에서 장봉도 및 북도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봉도 주민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종점이 신도선착장으로 설정돼 있어, 면 소재지와 수기해변 등 주요 관광지가 위치한 시도 및 모도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이동 시 장거리 도보나 별도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이 지적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도평화대교 개통에 맞춰 추진 중인 시내버스 (가칭)2251번(운북차고지~신도선착장) 신설 노선과 관련해 지역 현실에 맞는 노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노선 종점을 모도리까지 연장할 경우 운행 소요시간 증가로 인해 현재 계획된 1대 운행 체제로는 배차간격이 90~120분 이상 늘어날 우려가 있어, 노선 연장과 함께 운행 대수를 최소 2대로 증차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장봉도 및 신시모도 지역의 현행 대중교통 운영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행정과 현장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현 가능한 교통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신영희 의원은 “섬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 증진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시급한 과제”라며 “신도평화대교 개통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선 연장 및 증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책 도출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건의 사항과 의견을 종합해 다음 달 예정된 버스노선 신설 및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신영희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해양항공국 박광근 국장, 버스정책과 과장, 옹진군 교통과장, 옹진군의회 이종선 의장 및 김영진 의원, 이장대표단, 배준영 국회의원실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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