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대 서울시의원, 한강교량 진입램프 32곳 단차 확인, 서울시 재난물자 관리도 부실
- 서울시 · 의회 / 최성일 기자 / 2026-11-04 20:30:11
- 재난물자 재고 오류·지하도상가 화재예방 관리 강화 촉구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임춘대 의원(국민의힘, 송파3)은 2026년 서울시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교량 안전관리와 재난관리자원 비축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지하도상가 화재예방 등 주요 안전시설의 관리 강조했다.
임춘대 의원은 먼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자신의 소속 정당이 잘못 기재되고, 동작대교 기초형식 등 주요 기술자료에도 오류가 발생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의 부실함을 질타했다.
특히 한강교량의 침하·단차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나 서울시는 최근 10년간 이상징후가 없다는 답변만 제출하고, 단차 관리이력과 전수조사 세부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점을 질책했다.
서울시는 11개 한강교량의 32개 진입램프에서 단차를 확인했으며, 이 중 14개 지점은 5cm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난안전실은 별도로 제출한 보수 28건은 콘크리트 표면처리 등 일반적인 보수로 단차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 의원은 교량의 안전성을 판단한 조사 근거와 유지보수 이력을 정확히 제출하고, 교량 본체뿐 아니라 진입램프와 접속도로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재난관리자원 비축창고의 재고관리 문제도 지적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서 방수포 입고량과 재고현황이 서로 맞지 않고, 출고 진행 중인 양수기가 점검대장에는 보유 중으로 표시되는 등 관리자료의 불일치가 확인됐다.
재난안전실은 재난관리자원 재고관리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재고현황과 점검대장 간 불일치 등 관리상의 문제점을 확인해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임 의원은 실제 재고와 장부를 정확히 대조하고,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물자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남대문·고속터미널·잠실 등 지하도상가들의 노후시설과 화재 위험성을 지적하며 서울시설공단에만 관리를 맡기지 말고 서울시가 직접 점검과 감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도로 결빙 예방을 위한 열선시설의 전기요금 부담 문제를 짚으며, 공공안전시설에 대한 요금 감면 등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임춘대 의원은 “재난관리자원은 필요한 물자가 정확한 수량으로 제때 현장에 도착해야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는 행정감사 자료부터 정확하게 제출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의 점검과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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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춘대 서울시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임춘대 의원(국민의힘, 송파3)은 2026년 서울시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교량 안전관리와 재난관리자원 비축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지하도상가 화재예방 등 주요 안전시설의 관리 강조했다.
임춘대 의원은 먼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자신의 소속 정당이 잘못 기재되고, 동작대교 기초형식 등 주요 기술자료에도 오류가 발생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의 부실함을 질타했다.
특히 한강교량의 침하·단차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나 서울시는 최근 10년간 이상징후가 없다는 답변만 제출하고, 단차 관리이력과 전수조사 세부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점을 질책했다.
서울시는 11개 한강교량의 32개 진입램프에서 단차를 확인했으며, 이 중 14개 지점은 5cm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난안전실은 별도로 제출한 보수 28건은 콘크리트 표면처리 등 일반적인 보수로 단차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 의원은 교량의 안전성을 판단한 조사 근거와 유지보수 이력을 정확히 제출하고, 교량 본체뿐 아니라 진입램프와 접속도로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재난관리자원 비축창고의 재고관리 문제도 지적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서 방수포 입고량과 재고현황이 서로 맞지 않고, 출고 진행 중인 양수기가 점검대장에는 보유 중으로 표시되는 등 관리자료의 불일치가 확인됐다.
재난안전실은 재난관리자원 재고관리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재고현황과 점검대장 간 불일치 등 관리상의 문제점을 확인해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임 의원은 실제 재고와 장부를 정확히 대조하고,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물자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남대문·고속터미널·잠실 등 지하도상가들의 노후시설과 화재 위험성을 지적하며 서울시설공단에만 관리를 맡기지 말고 서울시가 직접 점검과 감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도로 결빙 예방을 위한 열선시설의 전기요금 부담 문제를 짚으며, 공공안전시설에 대한 요금 감면 등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임춘대 의원은 “재난관리자원은 필요한 물자가 정확한 수량으로 제때 현장에 도착해야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는 행정감사 자료부터 정확하게 제출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의 점검과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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