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수형 도의원,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 진단 정책 토론회 개최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1-04 20:30:08
▲ 박수형 도의원,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 진단 정책 토론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년차를 맞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발전 미래전환 연구회’가 주관하는 '전북 고교학점제 운영실태 진단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영기 장학사가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전북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과 과제: 농어촌·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 교육력 강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전진환 전주영생고 교사, 김지영 덕암정보고 교사, 무주 지역 학부모 김지영 씨, 홍정의 중앙에듀 대표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교육현장의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전용태(진안ㆍ위원장), 김남규(전주11), 임종명(남원2), 이병도(전주1), 장연국(전주4) 의원 등이 함께해 고교학점제 정책 개선에 목소리를 더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수형 의원은 “고교학점제의 성패는 제도의 시행 자체가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북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발전 및 미래전환 연구회는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 의원 연구단체로 한정수(익산4)의원이 대표의원이며, 박수형(민주비례)의원이 연구 책임의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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