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울산-KBO Fall League 준결승 대진 확정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10-29 20:50:08
10월 30일(금) 준결승, 10월 31일(토) 오후 2시 결승전 개최
▲ KBO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울산-KBO Fall League가 10월 28일(수)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친 가운데 미국 롱비치 코스트, 울산 웨일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10월 30일(금)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다. 낮 12시에는 예선 1위 롱비치와 4위 LG가, 오후 6시에는 2위 울산과 3위 KIA가 각각 결승 진출을 다툰다. 두 경기의 승자는 31일(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올해 대회에 처음 참가한 롱비치는 예선에서 8승 2무, 승률 1.000을 기록하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점대 팀 평균자책점(1.50)을 기록한 탄탄한 마운드가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MLB 파트너 리그인 파이오니어 베이스볼 리그 소속 롱비치는 해외 참가팀 가운데 유일하게 준결승에 올라 4위 LG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올해 KBO 퓨처스리그에 처음 참가한 울산은 남부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5승 2무 1패로 2위를 확정했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는 울산은 3위 KIA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예선 마지막 날을 앞두고 KBO 5개 팀이 승률 5할로 동률을 이룰 만큼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남은 두 장의 준결승 티켓은 KIA와 LG에 돌아갔다. KIA는 삼성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위를 확정했고, LG는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과의 최종전에서 6-0 승리를 거두며 4위에 올랐다.

한편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준결승과 결승전은 KBSN SPORTS (준결승1경기), KBS LIFE (준결승2경기, 결승) 및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