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영 전북도의원, 공공기관지역상생연구회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29 20:50:02
공공기관 1차 이전 성과와 한계 진단 필요
▲ 송재영 의원, 공공기관지역상생연구회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송재영 의원(공공기관지역상생연구회 대표위원, 전주5)은 2026년 10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소속 위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했다.

공공기관지역상생연구회는 공공기관 1차 이전의 성과와 한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전국 혁신도시의 우수 사례를 조사·연구하여 공공기관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모델과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회에서 추진하는 2개 정책 연구용역의 연구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연구 수행 과정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연구용역의 책임 연구자가 연구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연구 내용, 수행 방법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구회 소속 위원들은 연구과제별 질의·토론을 통해 연구 범위와 분석 방향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연구 수행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우석 정책지원관은 앞서 실시한 부산 지역 기관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기능별 특화와 지역 내 분산배치, 공공기관 이전의 성과와 한계 등 주요 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산업과의 연계, 지역기업의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재영 대표위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히 기관의 소재지를 옮기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이전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이 지역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그 성과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지방정부 역시 공공기관 유치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발전 전략을 고려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전기관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발전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1차 공공기관 이전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전북의 산업적·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방안과 향후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지역상생연구회는 향후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검토하여 관련 정책 제안과 더불어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