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바이오헬스 수출액 14.4% 증가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4-27 20:52:43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2026년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7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1분기 수출은 지난해보다 14.4% 증가한 73억 달러를 달성했다.
의약품은 11.7% 늘어난 27억 1000만달러로, 유럽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다.
의료기기는 초음파 영상진단기 및 전기식 의료기기 등 일반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5.6% 증가한 14억 6000달러를 기록했다.
화장품은 21.5% 증가한 31억 3000만 달러로,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와 미국, 영국 시장 수출 증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의약품에서는 '바이오의약품과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의 수출이 증가했다.
전체 의약품 수출의 64.7%의 비중을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17억 5000만 달러로 14.7% 늘어났다.
특히 스위스와 헝가리, 네덜란드, 이탈리아에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미국과 독일에서는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1억 2000만달러, +49.4%) 수출은 중국과 브라질,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의료기기는 '초음파 영상진단기'와 '전기식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15.8%의 비중을 차지하는 '초음파 연상진단기'는 9.1% 증가한 2억 3000만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전기식 의료기기'는 20.4% 늘어난 1억 7000만 달러로, 미국과 태국, 우즈베키스탄 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화장품은 기초화장용 제품류와 두발용 제품류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24억 3000만달러로, 분기 최대 실
적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영국,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고, 중국은 감소하였다.
두발용 제품류는 34.8% 증가한 1억 4000만달러로, 미국과 러시아, 폴란드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수출 주력 품목인 '색조화장용 제품류'는 일본과 중국 등으로의 수출 부진으로 8.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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