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약과 바이오·AI 벤처 잇는 협력의 장 열린다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4-06 20:54:51
제약바이오협,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파트너링 데이’ 개최

공동연구부터 기술사업화까지 구체적 사업화 방안 심층논의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중소제약과 바이오-AI벤처를 잇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을 개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재단)과 함께 7일 서울 강남 ST 센터에서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 중소제약사 및 AI바이오벤처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공동연구부터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과 직접 연계하여,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실제 컨소시엄 구성 및 국책 사업 참여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제약바이오협은 전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 중소제약사 및 AI바이오벤처 약 150개 사를 대상으로 사전 심층 수요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제약사의 혁신 파이프라인 수요와 AI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정밀하게 매칭하고, 공동 R&D 및 기술협력 가능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협회 소속인 LG화학, GC녹십자, 동구바이오제약, 동아ST, 휴온스 등 주요 제약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보유한 광범위한 기업 네트워크와 R&D 매칭 노하우를 총동원해 이번 파트너링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신약 개발 성과로 직결되도록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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