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AI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수행기관 모집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2-13 21:04:39
7개 기관 선정.. 4월부터 본격적 사업 참여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보건복지부가 AI 활용한 신약개발 인재 양성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장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일 AI 신약 개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을 이날부터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학생, 취업 준비생, 제약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교육을 통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제약 바이오 업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관련 전공자나 IT 개발자가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는 초급 과정부터 중급·고급 교육까지 단계별 교육 과정을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험자율화 실습 교육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신약개발 전주기 교육을 추진한
다.
로봇과 AI가 결합해 연구자가 없어도 24시간 내내 스스로 실험을 반복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첨단 로봇 실험실을 개발, 운용하는 지식을 배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7개 수행기관을 선정하며, 기간은 과제별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지원과제는 AI 신약개발 기초 이론·실습 교육, 중급·고급 과정 실습 교육, 실험자율화 이론·실습 교육, 실험 자율화 실습 인프라 구축, 제조·품질 관리 교육까지 총 5개 단위이다.
평가 후 최종 선정된 수행기관은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박정환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전공자도 AI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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