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사주 911만주 소각 단행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4-01 21:14:08
약 1조 7154억원.. 전체 발생 주식수 약 4%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셀트리온이 자사주 911만주를 소각한다.

 

셀트리온은 1일 자로 지난 24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자사주 911만 주에 대한 소각 효력이 발생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소각은 지난 24(7013억원)25(8950억원)의 소각 합산액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17154억원에 달한다.

 

전체 발행 주식의 약 4%에 달하는 규모다.

 

셀트리온은 소각효력 발생 당일인 오늘 1일 즉시 등기 접수를 진행하는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오는 3일 등기 절차가 완료되면, 6일 한국거래소에 변경상장을 신청, 13일에는 주식 시장 내 변경상장 절차가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 소각분에는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했던 300만 주도 포함돼 있다.

 

이번 소각 이후 남은 자사주(323만 주)에 대해서는 향후 인수합병(M&A), 신기술 도입 및 개발, 시설 투자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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