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보산진,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제약사 협업기반 마련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4-02 21:17:14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 사업’.. ‘노보 노디스크’와 파트너링 데이 개최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 사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제약사의 협업 기반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서울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올해부터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 사업을 런칭하고, 지난 2월부터 각 글로벌 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기업들을 모집했다.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는 노보 노디스크, 노보 홀딩스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이자, 올해 시작한 K-바이오 파마 넥스트 브리지 사업의 첫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과 노보 노디스크 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1부 심포지엄 및 사업 개발 교육, 2부 피칭 이벤트, 31:1 파트너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피칭 이벤트에선 지난 2월 공모에 참여한 27개사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개 기업이 연구개발 중인 기술을 발표했으며, 노보 노디스크는 피칭기업에게 총 3천만원의 상금과 1년간 멘토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노보 노디스크와 국내 16개사, 노보 홀딩스와 국내 8개사가 심도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글로벌 선도기업과 함께하는 넥스트 브리지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미국 최대 바이오클러스터인 보스턴 CIC C&D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을 확대(3045개사)하여 국내 유망기업이 현지 거점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기술거래, 임상, ·허가 등을 위해 준비단계, 글로벌 진출단계, 정착단계 별 전주기 컨설팅을 지원하여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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