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알파-만노이사이드축적증 치료제 허가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1-12 21:24:04
‘람제데주 10밀리그램’ 분해효소 결핍 보충.. 올리고당 축적 감소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알파-만노이사이드축적증을 치료할 희귀약품을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알파-만노이사이드축적증 환자의 비중추 신경계 증상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람제데주10밀리그램(벨마나제알파)'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은 리소좀 내 알파-만노사이드분해효소 결핍으로 인해 만노스가 포함된 올리고당이 분해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안면 및 골격 이상, 면역결핍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약은 유전자재조합 알파-만노사이드분해효소로, 환자에게 부족한 이 효소를 보충하여 올리고당의 축적을 감소시키고 비중추신경계 증상을 완화한다.

 

이전까진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에 대한 허가된 치료제가 없었으나, 이번 허가에 따라 해당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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