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영 WPG 대표, 제70차 UN CSW 참가… 여성 평화 리더십 강화 목소리 낸다
- 사회이슈 / 최윤옥 기자 / 2026-03-06 08:08:25
'여성·소녀의 사법 접근권 보장’ 의제 맞춰 평화 제도화·DPCW 지지 확산 주력
아프리카연합·튀르키예와 공동 이벤트 개최… 글로벌 NGO 및 뉴욕 청년 연대
아프리카연합·튀르키예와 공동 이벤트 개최… 글로벌 NGO 및 뉴욕 청년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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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 로고 |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오는 3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70차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대표단을 파견하며 본격적인 국제 행보에 나선다.
매년 3월 8일은 유엔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로, 여성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기여를 기리고 성평등을 촉진하는 날이다. 유엔 CSW는 성평등과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한 글로벌 논의의 중심 역할을 한다. 이번 제70차 CSW는 ‘여성과 소녀의 사법 접근권 보장 및 공정한 법체계 촉진’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IWPG는 이에 발맞춰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이 직면한 법적·구조적 장벽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나영 대표를 포함해 대한민국 및 해외 지부장들로 구성된 이번 파견단은 2주간의 회의 기간, 유엔 본부 내외에서 활발한 평화 외교를 펼친다. 주요 일정으로는 아프리카연합(AU) 및 튀르키예와의 공동 부대행사 개최, 글로벌 NGO들과의 연대 이벤트, 각국 정부 관계자 및 UN 대사들과의 고위급 미팅, 뉴욕 회원들과의 만남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IWPG는 이번 회의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국제법 제정 필요성을 피력하고 여성평화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 방안을 국제사회에 제안할 계획이다.
전나영 대표는 “이번 CSW 참가는 전 세계 여성부 및 국제 여성기구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여성이 주도하는 평화가 실질적인 정책과 법제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사회적 갈등과 전쟁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이때, 뉴욕에서 IWPG 평화 활동을 펼치고 위로와 평화를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WPG는 대한민국 성평등가족부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122개국 115개 지부와 68개국 900여 협력단체와 연대해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이란전을 통해 CSW에서 쿠르드족 여성 군인들의 참전 사례를 "여성이 전쟁의 피해자나 도구가 아닌, 법과 제도를 통해 보호받고 평화를 주도하는 주역"으로 격상시키는 논의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무력으로 얻은 평화는 일시적이지만, 법과 교육으로 세운 평화는 영구적이다." 라는 메시지는 IWPG가 추구하는 DPCW의 정신과도 일치하며, 국제사회의 깊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bar0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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