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미국 생산시설 문 열었다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1-06 21:34:10
바이오의약품 핵심 생산 거점.. 관세 리스크 해소
“글로벌 CMO 사업 확대.. 전략적 요충지 삼을 것”

 

셀트리온 홈페이지 캡처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미국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셀트리온 생산시설이 문을 연다.

 

셀트리온은 5(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생산시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미국 내 핵심 생산 거점을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브랜치버그 생산시설 개소를 기점으로 관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미국 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일라이 릴리가 운영하던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을 인수함으로써 신규 거점 확보에 소요되는 기회 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게 됐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일라이 릴리와의 바이오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및 현지 숙련 인력의 고용 승계까지 마무리하며, 인수 직후에도 생산 연속성과 운영 안정성을 완벽히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향후 셀트리온은 해당 시설을 미국 향() 자사 제품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글로벌 제약사 대상의 CMO CDMO 사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전략적 요충지로 삼을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지 생산을 통해 관세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고 글로벌 CDMO 사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을 차질 없이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앤디 김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토마스 킨 주니어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토마스 영 브랜치버그 타운십 시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외빈과 셀트리온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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