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제약·바이오로 AX 사업 확대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1-21 21:44:22
AI 플랫폼 활용 성공률 높여 "게임체인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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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부사장(오른쪽에서 4번째), 화학전지사업부장 장민용 상무(오른쪽에서 3번째)가 종근당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 CNS 홈페이지 캡처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LG CNS가 제약과 바이오 분야로 AX 사업을 확대한다.
AX 전문기업 LG CNS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R&D)'에 용역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4년 3개월간 정부지원금 약 371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가 연구과제다.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AI 기반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다.
사업에 참여한 타 기관들이 개발하는 다양한 신약개발 AI 모델을 에이전틱 AI 기반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는 통합 관리체계도 함께 구현한다.
특히 의료기관과 임상연구소 등 여러 기관이 데이터를 외부로 공유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AI 모델을 공동 학습할 수 있도록 '연합학습'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보안이 생명인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면서, 단절돼 있던 전임상과 임상 단계를 연결해 신약개발 속도와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LG CNS는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약개발은 평균 10~15년의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돼, 임상시험 단계 실패율은 90%에 달한다.
기관 간 단절된 임상시험 구조와 제한적인 데이터 활용 등이 신약개발의 구조적 한계로 지적돼 왔다.
LG CNS는 보유한 단백질 구조 분석, 설계 등 제약, 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전문 역량과 최신 AI 기술을 결합한 바이오 AI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부사장은 "에이전틱 AI 기술을 선도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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